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문단 편집) == 피해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태안 기름유출 사고 확산상황.jpg|height=430px]]}}}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태안 기름유출 사고 확산사진.jpg|height=400px]]}}} || || 사진 속 검은색이 '''전부''' 바다에 유출된 기름이다. || 결국 바다 한가운데에 와이어가 끊긴 무동력 [[바지선]]을 버려두고 가는 바람에 정박해있던 허베이 스피릿호와 충돌하며 발생한 기름유출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했다. 가뜩이나 위에 언급한 풍랑주의보 탓에 초기방재에도 실패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만리포 및 태안군 바다 전체가 기름으로 뒤덮힌 건 물론이고 [[충청남도]]의 [[황해|서해안]]을 넘어서 [[군산시]], [[목포시]] 그리고 [[제주도]] 근처까지 남쪽으로 퍼져나갔으며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추가유출은 2일만에 간신히 막았지만 이미 유출된 기름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물론 그 원유를 흡수하는 마땅한 수가 없다고 해도 정부 역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못 내놓았다. 타르 덩어리가 이렇게 빨리 확산한 데는 조류, 강풍 등의 기상 악화 원인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관계 당국이 저지선 구축에 소홀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해경 방재대책본부는 '해안오염지도'를 제작해 해안 오염 특성에 따른 전문 방재 작업을 할 예정이었다고 했지만 이는 초기대응치고는 너무 늦은 조치였고, 현실적으로 유출된 원유 7만8918배럴은 막을 도리가 없었다. 이 때문에 [[태안군]]과 [[서산시]] 양식장, 어장 등 8000여ha가 원유에 오염돼 어패류가 떼죽음을 당했으며 짙은 기름띠는 만리포, 천리포, 모항, 안흥항과 가로림만, [[안면도]]까지 유입되었고 당장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손꼽히는 [[천수만]]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